22.03.02 수

프로젝트가 끝났다는 핑계로 조금 쉰다는 것이 어쩌다보니 연휴랑 겹쳐서 푹 쉬어버리게 되었습니다.

 

반성합니다...

 

내일부터 다시 도서관에 출근해서 공부를 시작해야겠다고 마음먹게 된 하루입니다.

 

오늘은 쉬다가 죄책감이 들어 간단하게 코어 자바스크립트 내용을 복습해보았습니다. 프로젝트가 진행된 15일 동안 까먹었을까봐 다시 훑어보았는데요 다행히 보다보니 기억이 다시 나서 한 번 훑어볼 수 있었습니다.

내일 제대로 시간을 투자해서 복습을 진행하고 다음 수업으로 넘어가야겠습니다.

제가 생각하고 있는 다음 수업은 함수형 프로그래밍과 JavaScript ES6+ 강의입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제 기술부족을 조금 느꼈고 특히 작년 하반기에 도전했던 리액트를 다시 진행해볼까 했습니다. 그런데 월요일에 있었던 리액트 특강을 들으면서 제 자바스크립트 개념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껴서 자바스크립트 강의를 빨리 완독하고 넘어가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리액트를 설명하실때 구조분해할당을 말씀하시는데 제가 그 개념을 모르고 있더군요. 그런데 강사님께서는 당연히 알고 있어야하는 개념이라고 말씀하셔서 조금 충격이었습니다. 그래서 자바스크립트 개념을 잡고 리액트로 넘어갈까 합니다.

 

그리고 인턴을 지원했었는데 떨어졌습니다. 아쉽지만 다음 기회를 찾아 준비하려고 합니다. 제가 지금 준비하고 있는 것은 '멋쟁이사자처럼 프론트앤드'입니다.

1차는 서류, 2차는 웹페이지 만들기인데 일단 자소서가 10일까지라 남은 기간동안 열심히 써봐야 할 것 같습니다.

 

 

게으른 오늘 하루를 반성하고 내일 근면한 저로 돌아오겠습니다.

 

 

추가. 3월 3일 목요일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둘 다 잡으면 되지 않을까? 라는 욕심 가득한 생각 말이죠.리액트와 자바스크립트 둘 다 돌려서 해보자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써보게 되었습니다.그리고 일단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질러보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