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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스파르타코딩(왕초보 시작반)

스파르타코딩클럽 왕초보 시작반 완주 및 회고

한 달 동안 하는 스파르타코딩클럽 왕초보 시작반을 드디어 완주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그동안 배웠던 것들을 복습한다는 느낌으로 가볍게 시작했다.

실제로 1주차의 내용은 내가 다 아는 내용이었고 그래서 여유도 부렸었다. 다른 사람들이 과제를 낼 때 내가 좀 더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 덧붙여서 제출하였다.

https://maino77agora.tistory.com/42

 

1주차 과제

1주차 과제는 주어진 기획서에 맞게 페이지를 만드는 것이었다. 단, html만을 이용해야 했다. 부트스트랩을 쓰면 금방 끝낼 수 있는 간단한 과제였기 때문에 나는 몇 가지 기능을 더 추가해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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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차도 중반부까지는 여유로웠다. js를 배우는 과정이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괜찮게 할 수 있겠구나 싶었다.  그러다 jQuery가 나왔을 때는 조금 당황했지만 js기반이라 어떻게든 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Ajax가 나오면서 이것에 크게 막히게 되었다.

지금에는 Ajax를 사용할 수 있지만 그때는 Ajax와 초면이라 많이 당황했고 쉽지 않았다. 다행인 것은 강의에서 계속 반복학습을 시키면서 연습을 시켰고 과제를 제출할 때는 충분히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https://maino77agora.tistory.com/44

 

2주차 과제

이번에 수행할 과제는 1주차때 만들었던 페이지에 환율 API를 넣어 원-달러 환율을 표기하는 것이다. 이때 페이지가 나타날 때 자동으로 환율이 업데이트 되도록 해야 한다. Ajax와 jQuery를 이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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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차가 시작할 때는 이제 더 이상 여유를 부릴 수 없었다. 파이썬은 배우지 않은 언어였기 때문에 겸손하게 배우는 마음으로 열심히 따라하고 코드를 작성하였다. js와 비교했을때 중괄호가 아닌 띄어쓰기로 구분하는 것은 초반에 불편했지만 하다보니 적응이 되어서 나중에는 js에서 실수를 하게 되었다... 

3주차에서 배운 것은 웹 스크래핑으로 이것을 이용해 API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을 때는 큰 도움이 되었다. 전에 팀원들과 이야기 하다가 나온 것이 API 활용방안이었다. 그때는 이것에 대해 잘 몰라 팀원의 설명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었지만 이것을 배우게 되면서 이제는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 점이 3주차에서 가장 크게 배웠고 도움이 된 것 같다.

또한 몽고 DB와 Robo 3T에 대해 배우면서 나의 스킬이 늘었다는 점은 만족스럽다. 

그 결과 나는 과제를 충분히 해낼 수 있는 실력까지 올라왔고 뿌듯하게 제출할 수 있었다.

https://maino77agora.tistory.com/47

 

3주차 과제

3주차는 파이썬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웹스크래핑이 무엇이고 그 방법을 배웠으며 몽고DB를 활용하고 사용해보았다. 이것을 바탕으로 지니뮤직의 페이지를 웹스크래핑하여 차트의 랭킹과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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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차에서는 GET과 POST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배웠는데 사실 개념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그래서 11일 메이킹 챌린지를 같이 하는 팀원에게 질문하여 제대로 이해할 수 있었다.

이렇게 이해를 하니 내가 원할 때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지금 메이킹 챌린지를 하는데 GET과 POST를 이용하는 코드를 작성하는데 문제가 없을 정도로 발전하였다. 물론 내가 원하는 기능을 구현하는데 이것이 GET인지 POST를 사용하는지 헷갈리긴 하지만 그래도 이 정도로 실력이 올라온 것에 대해 스스로가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해 뿌듯하다.

4주차 과제 역시 GET과 POST를 활용하여 제출하는 것이었고 나는 문제 없이 과제를 풀 수 있었다.

https://maino77agora.tistory.com/55

 

4주차 과제

이번 과제는 4주차에 배웠던 GET과 POST를 이용하여 전에 만들었던 페이지에서 주문하면 그것을 DB에 저장하고 아래에서 구매목록을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 과제는 배웠던 것처럼 동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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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차. 대망의 마지막 주 수업이었다. 도메인을 사서 기존의 주소를 옮기고 전에 사둔 서버에 우리의 파일을 올려 다른 사람들이 와서 페이지를 열 수 있게 만드는 작업이 주 수업에서 진행되었다.

이 부분은 솔직하게 말하면 이해를 했다고 말하기 힘들다. 좀 더 복잡하고 어렵다는 것이 개인적인 느낌이고 이렇게 해서 우리가 페이지를 열 수 있구나 정도로 알게 되었다.. 라고 말하는 것이 정확할 것이다.

그래서 이 주에서 내가 얻어간 것은 서버에서 작업해 결과물을 주는 과정을 경험해보고 해봤다는 것에 의의를 두었다.

5주차 과제는 내가 산 서버와 도메인을 연결하여 다른 사람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http://mintgameover6.shop/

 

애플 공홈 클론 페이지

iPhone 12 팝니다

mintgameover6.shop

 

서버를 유지하는데 돈을 내야하는데 1년만 무료다. 그래서 그 뒤에는 서버를 반납해야 하는데 내가 이것을 까먹을까봐 8월 안에 서버를 반납할 생각이다. 그래서 만약 이 글을 8월 뒤에 보신다면 저 주소가 들어가지지 않을 것이다.

 

 

****  전체적인 소감  ****

올 때는 가볍게 왔는데 이것저것 받아서 양손이 가득 차있다.

간단한 html, css부터 js, jQuery, Ajax, python, mongoDb, Robo 3T, filezilla.. 많은 언어와 프로그램을 한 달만에 배웠으니 흘러 넘치지 않을 수가 없다.

그래서 수료를 한 나의 다음 일정은 받아온 보따리를 하나씩 열어 음미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내가 여기서 배운 것들을 완벽히 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8월은 복습을 하면서 스스로가 부족했던 부분을 채워보려고 한다.

특히 지금 진행하고 있는 메이킹 챌린지를 진행하면서 나의 부족한 부분을 많이 찾게 되었다.

그래서 이것들을 복습하고 좀 더 가다듬으려고 한다.

 

이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자면 웹페이지의 처음부터 끝까지 보여주는 관광버스라고 생각한다.

버스에 타면 우리는 웹페이지의 전반적인 부분을 해볼 수 있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이런 경험을 쉽게 얻을 수 있는 경험이 아니기에 소중하고 앞으로 코딩 공부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프로그램 중간에 작은 이벤트들과 챌린지가 분위기를 띄우고 실전을 맛보게 해준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11일 챌린지도 진행하면서 얻어가는 것이 상당히 많다. js의 문법은 어느 정도 알고 있지만 기초적인 개념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백엔드와 프론트의 소통과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직접 느꼈다. 그리고 튜터님들의 좋은 조언이 내가 앞으로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게다가 스파르타코딩클럽의 매니저님들이 독려해주고 전화로 관리해주기까지 하기 때문에 여러 방면에서 도움을 주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것들은 분명한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단점은 무엇이 있을까?

단점보다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할까.. 우리들이 할 일이 적진 않다.

관광버스가 끝나면 돌았던 여행지가 잘 기억이 나지 않거나 흐릿한 것처럼 이 프로그램 역시 마찬가지다. 너무 많이 배워서 그것을 한 번에 소화할 수 없다. 물론 꾸준히 복습하고 연습하는 사람들에게는 다른 이야기겠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렇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관광버스가 돌 때 사진을 찍듯이 우리가 개발일지를 작성해야 한다. 물론 이것도 스파르타코딩클럽에서 작성하라고 말하며 강의 중간에 제출하게 되었있다.

이렇게 개발일지를 작성하고 나면 우리는 이 내용을 다 이해했을까?

아니다. 그렇지 않기 때문에 따로 공부를 더 해야한다. 그리고 배우는 양이 많기 때문에 공부 할 양도 많다.

결론은 공부할 것이 많아서 할 일이 많다. 그래서 좀 바쁘다.

 

이것 외에 굳이 하나 더 뽑자면 왕초보반이라 생략된 부분이 있다.

그 부분은 감수해야 한다. 정말 기초반이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여러분들이 따로 찾아서 공부해야 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여기서 배웠다고 다 배운 것이 아님을 명심해야 한다.

비유하자면 한글에서 단어를 배운 수준이라 할 수 있겠다.

이것 말고도 더 많은 단어를 배우고 문법을 배워서 문장을 만들고 문단을 만들어서 책을 만들기까지...

한참 남아있기 때문에 꾸준한 공부가 필요하다.

 

 

 

7월 한 달 동안의 공부하여 이 수료증을 얻어내었다. 그래서인지 보기만 해도 뭔가 뿌듯해서 기분이 좋아진다.

수료증

한 달 동안 수고한 나에게 '칭찬'를,

그리고 함께 같이 달려준 동기들과 팀원에게 '박수'를,

독려와 관리해주신 매니저님들과 도움을 주신 튜터님들께 '감사'를 전하면서 이 글을 마칩니다.

 

스파르타코딩클럽 주소 (이 주소로 들어가면 5만원 할인 받으실 수 있습니다)
https://spartacodingclub.kr/?f_name=%EC%9D%B4%EB%AF%BC%ED%98%B8&f_uid=608bf9a83ba0b22db548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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