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선택했던 기준
고려했던 것.
기술팀, 규모, 피드백, 프론트엔드 팀 구성원, NPS(서비스를 지인에게 추천할 것인지에 대한 지표 즉, 내 회사를 지인에게 추천할 것인가. -> 덕업일치) 등등...
고려하지 않았던 것.
회사 인지도, 복지 등등..
세로에는 회사이름, 가로에는 기준을 적어 표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기준에 대한 점수를 매겨서 순위를 만들고 가고 싶은 회사는 나중에 지원하셨다고 합니다. 면접보면서 실력을 키울 수 있기 때문에 원하는 회사는 나중에 지원했다고 하네요.
순위가 낮은 회사부터 지원하면서 본인을 피드백했고 실력을 쌓아 원하는 회사를 나중에 지원해 합격했다면서 탭을 알려주셨습니다.
또한 회사의 사람에게 콜드메일(컨택하는 메일)을 보내서 간단한 티타임을 보내면서 정보를 알 수 있다면서 이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하셨습니다.
이력서는 1~2장. 추가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포폴에 넣어라. 특별하고 싶다면 이력서를 직접 디자인해보는 것도 좋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다 넣는 것보단 어필할 부분만 넣은 것이 좋다고 합니다. 괜히 다 넣었다가 공격받아서 제대로 답을 내지 못하면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할 것이라고 합니다.
마인드셋과 태도
면접에서 회사와 나를 갑과 을로 생각하기 보다는 회사와 내가 잘 맞는지 확인하는 자리로 생각해보았다고 합니다. 마치 소개팅처럼 서로를 알아보고 질문도 적극적으로 하면서 면접에 임했다고 합니다.
주니어? 시니어?
주니어와 시니어는 연차에 따라 나뉜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그 연차에 맞는 실력이라는 것이 어디까지인지도 모르고 비교하는 사람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임포스터 신드롬
임포스터 신드롬 : 자신의 성공을 노력이 아닌 운의 탓으로 돌리고 자신의 실력이 드러나는 것을 꺼리는 심리이다. 높은 성취를 이루었는데도 그것을 과대평가된 것으로 치부하는 동시에 스스로를 과소평가하는 것을 말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마인드셋이 중요하다.
자신을 왼쪽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겠지만 사실 우리는 오른쪽입니다.
다음 글을 읽으면 임포스터 신드롬을 해결하는데 도움될 겁니다.
https://overreacted.io/ko/things-i-dont-know-as-of-2018/
2018년, 내가 모르는 기술들
우리는 우리 전문성의 가치를 떨어트리지 않고 지식의 격차를 인정할 수 있습니다.
overreacted.io
이 글은 시니어 개발자인 글쓴이가 자신이 모르는 기술들을 적으면서 모르는게 얼마나 있는지 알려주면서 우리 모두가 모르는게 많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면접관으로 들어가보고 나서야 비로소 깨닫는 것
운7기3이 아니라 실력적면이 훨씬 큰 것 같습니다.
운은 존재하지만 그것을 줄이고 순수하게 실력만을 평가하기 위해서 회사는 노력하고 있습니다.
강사님의 개인적인 의견으로 인터뷰는 어려워야 좋다고 합니다. 그래야 팀원들의 실력을 믿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Q&A
Q: 프론트앤드를 잘하는 사람이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A: 문제해결을 잘하는 사람이 프론트앤드를 잘하는 사람이다.
프로트앤드도 범위가 넓기 때문에 모든 문제 해결이 아니라 어떤 영역에 걸친 문제를 내가 잘 해결할 수 있다. 그것을 잘하는 것이 프론트앤드를 잘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회고
이번 강의는 앞서 한 강의와는 느낌이 달랐습니다. 앞서 한 강의는 경력 많은 분들이 신입들을 위해 조언해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번 강사님은 이제 2년차이셔서 경험위주로 이야기와 취업과 관련된 따끈한 이야기들을 해주셨습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편하게 듣고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있었고 나와 비슷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들에 대한 질문과 본인만의 해답을 들려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마인드셋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신 것에 큰 공감이 되었던 것이 공부하다보면 흔들리는 순간이 필연적으로 오기 때문입니다. 그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주의깊게 듣고 참고가 되었습니다.
들려주신 경험을 바탕으로 나를 더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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