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fe/일상

[우아한테크코스 X wanted] 오늘의 개발자: 프론트엔드 2

코어 자바스크립트의 저자이신 정재남 개발자님이 오셨다!

 

 

Part1.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하는 일

화면에 보이는 모든 것을 합니다. (마크업, 인터랙션, UI 성능 최적화 등...) 또한 데이터 요청/처리도 합니다.(XmlHttpRequest, Web socket, Cache 등등..)

의사소통 및 문제해결의 최전선입니다. 

프론트엔드의 비중은 증가되면서 요구스펙이 높아지고 모바일, TV, 키오스크 등에 쓰여집니다.

 

 

Part2. 학습방향

최신 트랜드?

트랜드를 따라잡기 보다는 신입 개발자는 기본기가 중요하다.

js로 구성하는 것보다 css로 구성한는 것이 이점인 경우가 있기 때문에 html, css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html, css를 기본적으로 할 줄 안다는 것은 화면에 있는 것을 모두 구현할 수 있는 것이 안다는 점.

js는 DOM 제어를 할 줄 아는 정도까지 해야한다.

저기에 나와있는 것을 잘 할 줄 알아야 한다.

 

알고리즘 문제를 보면 애매한 것들을 그레이 존이라고 한다. 이것을 정복해나가면서 블랙 존을 바꿔나가야 한다. 그러나 너무 오랜 시간을 쏟지 말고 한 시간만 투자해라. 시간 분배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Part3. 구직 팁

핵심은 '관심'이다.

이력서를 잘 쓰는 것이 중요하다. 정리를 잘 하고 사소한 것에 신경쓰는 것이 중요하다.

이력서는 프린트 했을 때 깔끔하게 나와야 한다. 첫 번째 페이지에서 중요한 키워드가 다 들어가있는 것이 중요하다.

노션은 페이지가 많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는다.

 

디자인은 보여질 때 깔끔한 정도이면 된다.

중요한 것은 코드에 고민한 흔적이 보여야 한다. (주석, 커밋로그 등...) 완성도, 규모보다는 사소하더라도 이런 것이 중요할 수 있다.

사용자가 있는 경험이 좋지만 신입개발자에게 바라진 않는다.

로컬DB로 연습해보는 것도 좋을 것.

 

다양한 경험을 쌓다보면 도움이 될 겁니다.

 

맞는 회사를 찾기 위해서는 실력이 전부가 아닙니다. 운도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조건 많이 지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 자신이 바라보는 '나'와 회사가 바라보는 '나'가 다르기 때문에 많이 지원해봐라.

 

Part4. 마인드셋

나를 성장시키는 회사는 없다. 학교가 아니기 때문. 이런 회사가 있긴 하겠지만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사수는 없을 수 있고 2~3년차 연수를 갖은 사수가 있겠다. 그러나 어차피 주니어다.

개발문화 좋은 회사. 개발문화라는 것도 생각해보면 사람끼리 만드는 것. 좋지 않다면 만들거나 이직하면 된다. 이런 회사는 많지 않다.

대기업도 별 다를바 없다. 주먹구구식인 경우 많고 좋은 개발 문화를 기대하기 힘든 경우도 많다.

초봉이 중요한 시대는 지났다. 이직으로 올릴 수 있기 때문에 초반에는 버티면서 배울 것.

연봉만을 보고 가는 것이 아니라 다른 것(환경)도 종합해서 보고 가자.

 

이런 불안감은 모두가 비슷하다. 그렇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마인드 셋이 필요하다.

- 남들과 비교하지 말자

- 남들도 비슷하다.

- 멀리 보자

어제의 나보다 더 발전해있으면 충분히 노력한 것이다.

정말 중요한 말이다

 

 

회고

최근까지도 프론트엔드가 하는 일에 대해 제대로 된 감을 잡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어떤 계기로 방향을 잡을 수 있게 되었고 지금까지 쭉 공부를 하고 있다.

이번 시간을 통해 내가 가는 방향이 틀리지 않았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좀 더 세세하게 조정할 수 있었다. 부족한 부분이 어떤 것이고 그것을 채워야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의 나는 공부를 하고 있기 때문에 취업은 아직 떨어진 이야기지만 이 부분에서도 큰 도움이 되었다. 우리가 가지고 있었던 이상을 부숴주었고 현실을 보여준 것이 크게 도움이 되었다. 모든 환경이 만족스러울 수 없다. 뭐가 부족하더라도 하나씩 맞추고 찾아가면서 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임을 알게 되었다

현재 내가 벌여놓은 일이 좀 많다. 군전역 계산기도 만들고 있고 강의 피드백도 하고 있고 React도 공부하고 있다. 이것들을 하면서 내 경험을 쌓고 공부에 도움이 되고 있음이 분명하다.

그래서 나는 지금처럼 나아가면 되겠다.

흐트러짐 없이 나아가자.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