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원들과 함께 도전했던 노마드 코더의 챌린지.
이때 JS공부를 여전히 하고 있었고 공부하면서 함께 해볼만한 것을 찾다가 이것을 도전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간단하게 진행되었지만 나중에는 D-day달력, 숫자계산기, 무작위 숫자 뽑는 게임 등 다양한 것을 만들면서 골머리를 썩혔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스터디원과 함께 밤을 새면서 서로가 다독이며 과제를 만들어 제출했던 것이 즐거웠던 것 같다. 물론 힘들었지만 지나보니 그것도 하나의 추억이 되었다.
노마드 코더의 바닐라 JS 챌린지는 기초를 모르는 상태로 진행할 수 없는 챌린지였다.
웬만한 수준의 js실력을 가져야 무난하게 통과할 수 있을 정도의 레벨이었으며 나의 경우, 스터디원의 도움과 설명이 없었다면 힘들지 않았을까 싶다.
그렇게 열심히 했었던 프로그램이 벌써 1달이나 지난 이야기라는 것이 믿겨지지 않는다.
나는 저때보다 나아졌는가?
이렇게 물어본다면 자신있게 대답하긴 힘들 것 같다.
중간고사도 있었고 React에 여러번 애를 먹기도 했고 뭔가를 막 한 것 같긴 하지만 실력은 늘지 않은 느낌이랄까...
그래도 나아가야한다.
실패도 결국 내 다음을 위한 훌륭한 밑거름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기에 오늘도 화이팅해본다.
728x90
'Life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야구장 아르바이트 (0) | 2021.05.20 |
---|---|
일상 (0) | 2021.05.08 |
네이버 코딩 테스트 후기 (0) | 2021.04.28 |
시험 기간이라 잠시 쉬어갑니다.. (0) | 2021.04.12 |
CS50 코칭스터디 2기 수료 (0) | 2021.04.08 |